[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소방서(이달승)는 7월 27일 국동 주택단지 방문, 119생활안전순찰대, 전문의용소방대 및 관계기관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가정 등 4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안전서비스 제공 및 화기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속 불편요소를 처리하기 위해 활동하며 주요 업무는 ▲전기·화기·소방시설 등 점검 ▲건강상담 및 기본의료서비스, 이송지원서비스 ▲생활 불편사항 및 사고위험 사전제거 ▲재난 피해자 사후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국동 방문은 119생활안전순찰대 및 전문의용소방대, 여수시 노인복지회관, 시의원등 20여명이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가정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연기감지기 설치, 소화기 무상제공, 방충망 보수 등 생활 불편요소를 해소하였다.
함께 활동한 시의원은“직접 순찰하며 활동해 보니 119생활안전순찰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다.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서비스가 무엇인지 강구해보고 현장에 적용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현재까지 522가구 출동하여 화재 안전진단 및 생활불편요소 해소 등 8,000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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