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 7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2022. 초등교사 체육실기교육 하계연수를 운영했다.
3개 권역으로 나눠 이뤄진 이번 연수는 순천도사초, 순천인안초, 나주중앙초, 삼향동초, 진원초 체육관에서 6학년 담임교사 38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기초체력향상!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교사들은 기본종목인 육상 지도를 위한 키즈런 프로그램과 체육과 교육과정 경쟁 영역의 빅발리볼, 칸잼 등의 실기 기능을 공유하며 학생 중심 수업 개선 방법을 체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부족해 쌓이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과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등 신나는 체육활동 운영 요령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도곡중앙초 오승명 교사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키즈런 프로그램 활용 기본종목 육상 지도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에 많은 공감을 느꼈다.”면서 “연수를 통해 실기 지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체육수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학생들과 행복한 체육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생존수영, 자전거 타기, 기본종목 육상 지도를 통해 초등학생의 기초 체력향상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지도사 하계연수도 운영해 초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3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