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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 담양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 창평성덕노인전문요양원 신규 지정,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적극 동참
  • 기사등록 2022-07-22 1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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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군은 치매 극복에 앞장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성덕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정훈)을 신규 지정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치매환자 발굴 및 연계와 치매극복 사업 홍보,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극복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성덕노인전문요양원은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동참해 치매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 기업, 학교는 담양군치매안심센터(☏061-380-2974) 문의하면 되며, 치매에 대한 궁금증은 치매상담콜센터(☏1988-9988)에서 24시간 언제든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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