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광주‧전라도‧제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2년 대학생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4개교 학생들에게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의약분야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전라도, 제주지역 소재 대학의 식품‧의약품 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4개교 9명 최종 선발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소개 ▲잔류농약 분석실습 ▲중금속 분석실습 ▲보존료 분석실습 ▲미생물 분석실습 ▲동물용의약품 분석실습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