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에서는 용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미)와 함께 용해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노인 32명을 대상으로 7월 7일(목)과 7월 14일(목)에 걸쳐서 반려식물 만들기 프로그램를 진행하였다.
하당노인복지관은 목포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고독감이나 우울증 등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 고독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해주신 옥춘자(가명)어르신은“피어있는 꽃을 보니 마음에도 꽃이 피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라고 말씀하였고, 함께해준 자원봉사자 김시은(가명)께서는“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아 보람되네요”라며 감사를 전하였다.
김현미 동장은“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께 기쁜 하루가 되셨으면 하고, 용해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라 인사를 전하고, 신성화 관장은“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게 정기적인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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