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식약청은 ‘청소년 진로체험(식의약 주니어) 프로그램’을 광주진흥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에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에게 식약처 업무를 소개하고 식의약품 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우리 일상생활 속의 식약처 ▲실험실 및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견학 ▲수입식품 검사과정 소개 ▲식품 중 타르색소 검사 체험(타르색소 분리실험) 등이다.
식의약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교는 꿈길*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청 누리집에서 식의약 진로 체험 프로그램 일정을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 꿈길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와 프로그램 관리 및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
광주식약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서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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