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의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08일(금) 세바람 행사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세바람 행사는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이 만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캠페인 행사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말의 줄임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작은 바람을 불어보자는 의미를 내포하는 세바람 행사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을 예방하는 보라데이 캠페인 행사, 남북통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평화통일 부스, 공예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공예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이00 군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행사 제목과 걸맞게 부스들이 준비되어 세상을 바꾸는 일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했고 다음에 또 이러한 봉사활동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장00 양은 “2014년에 만들어진 보라데이라는 날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날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이 없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따봉마켓 행사를 주관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시작한 작은 날갯짓이 세상을 움직이는 바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한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선한영향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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