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 두원면 기관·사회단체에서는 면 청사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가뭄과 함께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면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면 청사 출입문 앞에 대형 냉장 쇼케이스를 비치하고, 지역 어르신과 민원인들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생수를 1인 1병씩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폭염 탈출 생수 나눔에는 2개월 간 두원농협, 번영회, 이장단, 체육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수 3천5백병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김동현 두원면장은 “기관․사회단체의 소소한 행복나누기 동참으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슬기롭게 견뎌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두원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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