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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 안전관리 강화 - 여름방학 공사 예정 29교 관계자 · 모니터단 안전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22-07-06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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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오는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 작업이 진행될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를 크게 강화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 6일(수)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2년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예정된 29개 교 관계자 및 석면 모니터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석면해체 및 제거 작업에 참여하는 모니터단은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석면환경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으며, 석면의 이해 및 안전관리, 모니터단 활동 내용 준수 사항과 잔재물 조사 방법, 제거작업 절차 및 작업 시 조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모니터단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역량이 강화되어 교직원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에 추진하는 석면 해체 작업이 완료되면 전남교육청의 석면 제거율은 67%로 높아지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교육부계획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겨 오는 2026년까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해 무석면 학교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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