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119수상구조대 운영 대비 수난구조요원 사전 교육·훈련을 지난 5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이루어졌으며, 20명이 훈련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요 내용은 ▲내수면(하천, 강, 계곡, 유원지) 급류구조 기법 교육 ▲고립사고 시 인명구조 방법(로프활용수직·수평구조 등) ▲해수욕장 등 수상에서의 수상구조기법 ▲수중·수상 구조 활동 중 개인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이다.
김주연 대응구조과장은 “군민 및 관광객이 편안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평소에도 긴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9수상구조요원 배치는 오는 7. 9.(토) ~ 8.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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