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지난 6월 24일 충북 청남대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살피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종사자 상호간 화합과 단결로 일체감을 조성하여 보다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지원사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종사자로 임하면서 실무 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독거노인 고독사 등 1인 가구의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최일선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르신의 안부 확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은희 관장은 “생활지원사의 업무 중요도에 비해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생활지원사로서 일하는것에 사명감을 갖고 생활지원사 스스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북부권(5개 읍면)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족 또는 이웃과 접촉이 없거나 우울 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상담과 집단활동 등을 제공하고,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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