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27일~28일 이틀동안 해남군 한국119청소년단 4개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습관을 길러, 안전의식과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발대식은 해남동초등학교 · 미래클유치원 · 원광유치원 · 한듬어린이집 등 청소년단 4개단 8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장 ·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소년단 선서 및 119청소년단 소화기 사용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이 된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방안전체험교육과 캠페인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