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국제로타리 3610지구 장흥로타리클럽은 27일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을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다.

장흥로타리클럽은 2019년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약을 맺고, 매년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2022년에는 지원금을 확대하여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센터 이용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중에서 진로,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의료 , 법률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장흥로타리클럽은 장흥군청소년수련관에도 공기청정기(180만원 상당)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장흥로타리클럽 이경선 회장은 “위기 청소년 생활지원 등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남경찰청장(박지영)으로부터 청소년 선도·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