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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희망 나눔 실천
  • 기사등록 2022-06-25 08: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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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사업단 직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스코와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준공식을 지난 23일 골약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사업단은 5월 초에 광양시 주민복지과에서 저소득 참전유공자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통해 상·하반기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5월 말에 시작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리는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재능과 31사단 95여단 4대대원들의 봉사로 참전유공자 가정에 도배·장판 교체, 주방가구, 붙박이장, 목창호 시공, 화장실(노후 전선 보수·설비), 블록담 보수 등을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 가정인 황 할머니(참전미망인/63세)는 “집안 전체적으로 벽지, 장판이 낡고 파손되어 주거 오염이 심각했지만, 경제적 부담이 커 그 상태로 지내 왔었다”며, ”포스코건설이 깔끔하게 공사를 해준 덕분에 앞으로 가족들과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기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서부사업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달라진 집을 보고 진심으로 기뻐하시는 참전유공자 가정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그분들의 기쁨이 그대로 직원들에게도 전달됐다”며, “봉사는 여러분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진정한 행복 바이러스’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내 저소득 참전유공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준 포스코 직원들과 31사단 95여단 4대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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