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22. 6. 25. 토요일 늦은 오후 5시 채동선음악당에서 세번째 대한민국 민족음악제가 울려퍼진다,
푸른산과 바다가 어느때보다 짙고 매력적으로 보이는 보성의 아침을 채동선 실내악단이 그려내는 태백산맥의 일출없는 새벽과 노르웨이 국민음악가 그리그의 아침을 느낄 수 있는 연주회를 만나게 될것이다.
중도방죽을 통해 하루에 두 번씩 저 멀리 태평양바다의 이야기들을 전하는 벌교의 자연이 돋보이는 여름의 시작 호국의 달이자 채동선선생의 탄생일이 있기도 한 6월 이번 공연은 특별히 미국 라이트주립대 종신교수며 국제적인 지휘자 차인홍이 지휘봉을 잡으며, 현 20 Trillion Production Seoul 대표인 이영조 작곡가가 함께하는 영광스런 공연이기도 하다.
2022 대한민국 민족음악제가 동아시아민족음악제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마음, 문화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보성에 귀한 공연이 될거라고 사)문화예술교육원 느루 김정호이사장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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