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경찰서(서장 차복영)는 지난 20일, 24일 한빛초등학교 5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을 실시했다.
※ 20일 한빛초등학교 5학년 1반(28명), 24일 한빛초등학교 5학년 3반(27명)
이날 경찰학교에서는 전문강사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자의 심리를 이해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장비·사격체험, 과학수사·제복 체험을 도와줌으로써 경찰업무의 이해도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경찰학교 체험을 한 청소년들은 “학교폭력 상황에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실제로 경찰관이 사용하는 장비를 보게 되어 흥미로웠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복영 목포경찰서장은 “경찰 체험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경찰업무 이해를 넓혀 진로 제시를 하는 등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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