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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볼링 남녀, 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우수성적 쾌거 ! - 광양시청(남), 곡성군청(여) 5인조 단체전 우승 - 광양시청 최복음 마스터즈 종합1위 및 개인종합 2위, 곡성군청 이영승 마스…
  • 기사등록 2022-06-22 1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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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청 볼링팀과 곡성군청 볼링팀이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체육회(최기동 회장직무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전주 천일볼링경기장과 라온볼링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경기와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광양시청은 종합우승을, 곡성군청은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남자일반부 5인조 경기에 출전한 광양시청 볼링팀(최복음, 백종윤, 백승민, 박재훈, 가수형)은 합계 4,447점 평균 222.4 점으로 5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볼링계의 살아있는 전설” 최복음이 첫 경기 퍼펙트를 하는 등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이어서 남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 최복음은 10경기 합계 2,492점, 평균 249.2를 기록하며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광양시청 백승민도 합계 2,291점, 평균 229,1를 기록하며 최복음, 김태규(성남시청)에 이어 마스터즈 3위를 차지했다.


볼링 마스터즈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를 총합산, 이 중 상위 10명을 대상으로 또 다시 10게임을 진행해 총점으로 1~3위를 겨루는 종목이다. 


광양시청 최복음과 백승민은 개인종합에서도 2위와 4위를 차지했다.


라온볼링장에서는 여자일반부 5인조 경기에 출전한 곡성군청 볼링팀(이영승, 하유림, 김문정, 장미나, 김현미, 김예솔)은 합계 4,262점, 평균 213,1점으로 5인조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예솔(2게임)-하유림(2게임)교체


이어서, 여자일반부 마스터즈에서는 장하은(용인시청), 최애림(횡성군청)에 이어 이영승(곡성군청)이 합계2,292점, 평균 229.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춘수 광양시청 볼링팀 감독은 “광양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선수들의 피땀어린 훈련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연 곡성군청 볼링팀 감독은 “개인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박종남 전남볼링협회장은 “전남볼링이 좋은 성적을 내게끔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광양시청 이춘수 감독님과 곡성군청 강대연 감독님, 긴장되지만 묵묵히 경기를 치룬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맘껏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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