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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간 이식해주고.시니어 모델 활동하며 ‘제2의 인생 살고 싶어‘
  • 기사등록 2022-06-22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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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남편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준 백정숙 씨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정숙 씨는 오래 전 자신의 간을 이식을 해주고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정숙 씨는 ‘평생 남편을 위해 살고 남편을 위해 자신의 삶을 비롯해 아픔까지 안고 살아야 했다. 그러다 우연히 시니어 모델 광고를 보고 도전했다가 주목받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백정숙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살날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 남은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 온전히 나를 위해 살며 좋은 모델로 조금씩 인정 받고 싶다. 그렇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도전 하겠다‘ 고 전했다.

 

이어 백정숙 씨는 ’이제는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 많이 응원 해달라‘ 고 전했다. 

현재 백정숙 씨는 봉사활동 하면서 시니어 모델로 활약 하고 있다. 이어 드라마 ’빤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에 단역으로 캐스팅 돼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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