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립광주박물관 잔디광장에서 ‘보훈문화 피크닉’을 개최하였다.
전년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제한된 체험 행사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였고,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보훈의 개념을 체험하고, 공유하며 참여하는 형식으로 접근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가족 축제인 ‘2022 아트피크닉’과 협업하여 더욱더 풍성한 체험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학생, 지역민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독립・호국 영웅 액자 만들기, 6・25전쟁 음식 체험, 보훈 OX 퀴즈, 6・25전쟁 UN참전국 및 무궁화 핀버튼 만들기, 호국나비 색종이 접기, 대형 태극기 손도장 찍기, 호남의병격문 웅변대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하여 보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으로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행사를 통해 몰랐던 우리 지역의 보훈 인물도 알게 되고 무엇보다 색종이 접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보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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