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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성료 ! “내년에 순천에서 만나요” - 게이트볼, 궁도 등 총 9개 종목 2천여명 참가, 전남-경북 우호교류도 3년만에…
  • 기사등록 2022-06-20 10: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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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한마당인 “제17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해남군에서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개최지 해남군을 비롯한 22개 시·군선수단과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동호인 70여명 등 총 2,07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어르신들은 각 시·군을 대표하여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산악(등산), 소프트테니스, 체조(생활체조), 탁구(라지볼), 파크골프(시범종목)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합의 시간을 다졌다.


종목별 결과로는 게이트볼은 나주시 B팀, 궁도는 완도군, 개최지 해남군이 그라운드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배드민턴은 여수시, 산악은 영광군이 1위 소프트테니스는 순천시 A팀 우승, 체조에서는 강진군이 이번 대회 우승 상배를 가져갔다.


탁구는 결승에서 구례군이 순천시를 제압하며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설욕했고 올해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개최된 파크골프에서는 목포시가 우승을 차지하며 첫 대회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17일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각종 시상을 통하여 체육을 통한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했다.


종목별 최고령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활발한 체육활동 참여와 건강을 기원하며 수여한 전라남도지사 건강상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직접 게이트볼 윤용준(만 92세, 보성군) 어르신을 비롯하여 궁도 김양웅(만 85세, 장성군), 그라운드골프 정병규(만 91세, 곡성군), 산악 류태현(만 79세, 보성군), 배드민턴 한상복(만 79세, 순천시), 체조 김원심(만 87세, 고흥군), 소프트테니스 조기만(만 88세, 장성군), 탁구 남기만(만 82세, 화순군), 파크골프 이성열(만 82세, 완도군)어르신에게 수여했고, 개최지 최고령 참가 어르신에게는 전라남도의장상으로 김성일 전남도의회 의장 직무대리가 체조 이복남(만 84세, 해남군) 어르신에게 건강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전라남도체육회장 특별상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어르신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개최지인 해남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천경임 지도자(만 47세)와 임인년을 상징하는 호랑이띠 참가자 중 6월 출생자인 소프트테니스 김영술(만 72세·해남)어르신께 체육을 통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수여했다.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출전해 승패를 떠나 시·군간 체육 교류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증진하고, 건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개최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우리 전라남도 어르신들께서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주셔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서로 땀방울을 같이 흘릴 수 있는 기쁜 날이 온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전남의 건강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셔야 행복한 전남이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어르신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효도하겠다”고 응원했다.

 

최기동 회장 직무대행도 “어르신들이 그동안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해오신 덕분에 지금의 전남체육이 이만큼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체육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 6월 중 개최되는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순천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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