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영광공공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6월 18일「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를 유아, 학생, 학부모 등 지역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책과 관련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로 ▲그림책 가족 김윤정+최덕규 작가의 공연+강연 ▲책약국 ▲<긴긴밤> 무드등 만들기 ▲슈링클스로 책 속 캐릭터 만들기 ▲도서관 한 책 <내 마음 ㅅㅅㅎ> 원화 전시 등 10개 행사를 운영하였다.
특히, 엄마의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긴 <엄마의 선물> 김윤정 작가와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커다란 손>의 최덕규 작가와의 만남은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작가 강연 및 체험에 참여했던 이용자는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책약국을 통한 책 추천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들이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조정희 관장은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이 함께 책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공공도서관(061-351-2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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