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지난 15일 영암5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착한 가격, 건전한 소비’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지역민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을 찾는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상품 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 활동 동참 촉구 ▲지역 상품 및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최근 급등하고 있는 물가안정 대책 동참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했다.
군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공공요금 관리, 착한 가격 업소 지정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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