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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 해남에서 3년만에 ‘뜨거운 형제의 정 나눈다 !’ - 16일부터 18일까지 생활체육 교류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등 5종목 70명 참…
  • 기사등록 2022-06-15 16: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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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도체육회가 “2022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경상북도체육회 생활체육인들을 초청해 3년 만에 해남에서 만나 형제의 정을 나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체육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 전남 해남일원에서 경북 생활체육인들을 초청해 ‘전남-경북 생활체육 우호교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상북도 우호교류단은 김도현 경북체육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5개 종목 총 70명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16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대흥사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대흥사와 두륜산을 탐방하고 환영만찬 행사에 참석하며, 행사에는 최기동 체육회장직무대행, 김도현 경북체육회 부회장, 전남도 김기평 스포츠산업과장, 경북도 박창배 체육진흥과장, 종목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17일에는 해남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참석과 더불어 각 종목별로 전남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친선경기를 갖고, 교류 마지막 날 18일에는 해남과 완도 일원에서의 문화탐방을 끝으로 3일간 각별해졌던 석별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최기동 회장직무대행은 “2014년부터 이어진 전남 - 경북, 경북 - 전남간의 교류를 통해 동호인들간의 만남이 더욱 돈독해진 형제애로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도민이 특별하게 간직하고 있는 전통과 문화 등에 대하여 특별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병행으로 교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전에 이어 9. 26. ~ 28. 3일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전라남도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초청 받아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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