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산업안전팀은 6월 07일 화요일 국가산업단지 내 용접·용단작업을 실시하는 중요공사현장을 점검하여 안전관리 지도·감독을 실시했다.
사업체가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가 시작되기 3일전까지 ‘공사계획서’와 ‘확인점검 체크리스트’작성하여 제출하면, 관할 119안전센터의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관서장의 안전관리 지도감독, 불시 합동단속 등의 방법으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지도·감독 현장에서는 대정비가 시작 된 4개 사업체의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드릴 작업 등)에 대한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 화재감시자 및 공사감리원 배치 유무,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중요공사 사전신고제는 위험물저장 및 취급시설의 화재발생 위험성을 고려하면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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