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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 접수 - 연간 20만원...여성 농어업인 복지카드 지원
  • 기사등록 2022-06-03 17: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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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2차 신청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청사 전경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는 20만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


카드 발급은 농협군지부를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 중 1차 신청 누락자나 자격 변동사항 발생자 등이다.


단,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전년과는 다르게 자부담이 없는 만큼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여성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혜택이 여성 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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