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5. 31.(화) 순천경찰서 등 전남 동부 6개 경찰서 형사과, 수사과, 여성청소년계 담당자들과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방안 등을 논의하는 「‘22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 6. 9. 시행된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제도 시행 관련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대상자를 조속히 검거할 수 있도록 수사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질적인 공조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순천준법지원센터 유주숙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14년 4월부터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매년 2회 실시하는 전자감독 관련 실무 회의이며, 연 1회 이상 전자장치 훼손 대응 모의훈련도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7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