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는 농번기철을 맞이해 27일 도양읍 마을들을 방문해 농기계와 임야화재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번 순회홍보에서는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교육, 임대용 농기계 소화기 설치 홍보, 영농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고흥소방서와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협업으로 농기계 사용중인 엔진룸과 논·밭두렁 화재 초기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화기 고정틀 보급, 소화기 사용법 안내, 임대용 농기계(트랙터)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 및 설치를 지원한다.
김현철 도양안전센터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임대사업소와 영농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농산부산물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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