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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송5차어린이집,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으로 상동에 온정 나눔 -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 위해 100만원 기탁
  • 기사등록 2022-05-27 13: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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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라송5차어린이집(원장 김혜현)이 지난 21일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고 행사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25일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공적급여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등의 의료비, 교육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혜현 원장은 “수익금이 보호와 돌봄의 부재에 놓여 성장기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용 상동장은 “매년 장터 수익금을 기부하는 라송5차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현금은 관내 취약한 환경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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