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는 주식회사 태봉(대표 이봉상), 광주광역시(복지건강국 국장 이달주)와 함께 광주광역시 내 미혼모, 장애인을 위한 2천 5백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주식회사 태봉은 면화 원료로 위생용품, 의약외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미혼모보호시설과 장애인 시설에 여성위생용품 9천여 개, 어린이용 손수건 8천 개를 전달했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상 주식회사 태봉 대표는“어려움 가운데 있는 지역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주 광주광역시청 복지건강국장은 “광주광역시 내 미혼모, 장애인을 위한 좋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업의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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