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훈)은 5월 25일(수) 수업혁신과 학교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과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한 2022.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협의회를 구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2학년도 구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들이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적 연구· 실천하는 학교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20팀의「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구례미래교육지구 계획에 의한 10팀의「구례 脈 잇기 교육과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학교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학교 내 교직원들로 구성되며 동료교사와 수업을 성찰하면서 수업을 잘 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기 위해 원격수업, 대면수업, 동영상촬영 나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나눔을 운영 하고 있다.

협의회에서 수업성찰과 나눔 운영사례 발표자로 나선 구례북중 박지훈 선생님은 ‘학교안 전학공은 금쪽 상담소’라는 주제로 “같이 배움을 나누며, 수업을 바꾸며, 수업을 나누며, 위로받는 전학공”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원 역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성공요인과 기대되는 변화 ▲예산 운영과 집행 정산 및 결과 보고 방법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협의회에 참가한 한 선생님은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 혁신을 위해 동료성을 바탕으로 교육활동에 대한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수업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훈 교육장은 “항상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학교의 바람직한 모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