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영수 세한대학교 교수와 윤시현 NSP 통신사 본부장 등 전·현직 교수와 언론인 50명이 장봉선 도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들 50인 선언 추진단은 성명을 통해 “신안군도 새로운 시대가 도래 해 젊고 능력있는 새로운 일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바, 이에 맞는 적합한 후보는 장봉선 후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봉선 후보는 섬으로 형성된 신안군의 열악한 언론매체 환경 속에서도 신안군민신문을 운영하면서 군민의 편에 서서 불의와 맞서 싸웠으며, 이제는 도의원에 당선이 되어 제도권에서 그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다”며 “젊고 능력있는 후보가 당선이 되어 신안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사람은 장봉선 후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세대교체는 시대의 과제이자 신안군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며 "우리 교수와 언론인 등은 장봉선 후보를 지지하고 동참하는 취지에서 새로운 신안군의 미래를 열어갈 가장 적임자라는 판단으로 장봉선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남은 기간 장봉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봉선은 안좌중학교, 목포덕인고등학교, 호남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는 박사과정 현대문학(소설)을 전공했다.
대학시절에는 군부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으며, 1995년부터는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문학을 가르쳤다.
이후 해남관광호텔 대표와 새동원산업 대표, 신안군민신문 대표를 지내다가 지방선거로 인해 그만뒀다.
현재는 전라남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을 맡으며 장애인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신장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춘원 이광수 수필연구 ▷서정주 詩에 나타난 시간의식 연구 ▷언어와 문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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