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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 현지지도 활동 - 고사리 재배 현장 기술지도 및 생산자 간담회
  • 기사등록 2022-05-26 13:03:28
  • 수정 2022-05-26 13: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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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정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기술지도와 상담을 하는 등 현지 지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경영 지도의 날 현지 지도(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이달에는 지난 25일 고흥군 점암면 화계리 산21번지에 위치한 고사리 재배 임가(이재운)를 방문해 고사리 재배와 관련한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치고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여년전부터 고사리 재배를 하고 있는 이재운씨는 영세한 임업인을 위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원에 대해 건의하며, 특히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 절감의 방안에 대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산림경영지도원들도 “정기적인 임가방문을 통해 영세 임업인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과 인건비 절감을 위한 기계동력기 등을 활용한 효율적인 재배지 관리방법에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에 대해 노력하겠다”며  영세 임업인의 고충에 대해 공감했다. 


고흥군산림조합은 산주, 조합원, 임업인들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 기술지도와 함께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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