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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양시지역위원회 광양시 사라실 발전 정책협약식 개최
  • 기사등록 2022-05-26 09: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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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광양시 사복지역 사라실 발전협의회 간 정책협약식이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광양시 정당사무소에서 개최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위원회와 광양시 사라실 발전협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사라실 마을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향후 광양시가 책임 있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양환경고사 사옥 신축 및 근무여건과 환경개선 제고 △변전소 주변 농공단지 추진 재개 검토 △3년마다 지역환경영향평가 실시 및 지역주민 건강검진 실시 △사라실 예술촌 운영지원 조례 개정 △사라실을 광양시 문화예술의 랜드마크 육성 등 5개 사안의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서동용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를 비롯해 정회기, 최대원, 안영헌 광양시의원 후보가 참석했고, 사라실 측에서는 사라실 발전 협의회 김중기 회장을 비롯해,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 주)광양환경공사, 주)광양자원관리공단, 공공연대 광양환경공사 노조, 사곡초 총동문회, 쓰레기매립장 주변 마을협의회, 사라실 청년회 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라실 발전 협의회 김중기 회장은 “오늘 정책협약문에 담긴 내용들은 그동안 수년간 사라실을 포함한 사복지역 주민들의 큰 염원이며, 반드시 숙원사업들이 실현 되도록 차기 광양시장님과 시의원님들께서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언급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은 “사라실은 동광양과 광양읍 중심에 위치한 중요한 지리적인 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현안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못하면서 지역발전에서 큰 소외를 받은 지역으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오늘 정책 협약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 지역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라실 지역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주장했다.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는 “사라실 지역의 애로사항은 후보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지역주민과 함께 해왔다” 라고 언급하며 “사라실 지역 숙원 사업이 해결 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과 광양시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반드시 노력하겠다.” 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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