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지난 23일 해남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들은 계곡면 신성리, 신평리 일대에서 임업경영체 등록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하였다.
임업경영체 등록을 원하는 산주 및 임업인들이 산림조합을 찾아오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거주지 근처나 소유 임야 근처를 방문하여 최대한 많은 산주들이 임업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그 동안 산림조합을 비롯한 관련 기관에서 임업직불금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도를 모르는 산주들이 많았다.
특히 부재 산주들에게 등록을 홍보하기 위해 산림조합에서 연락을 할 경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산주들이 있어 지도 활동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날 경영지도 활동을 실시한 해남군 산림조합 김성한 전담지도원은 임업직불금 수령을 위한 경영체 등록 신청 기간이 9월 말까지 한시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모든 부분을 동원해 해남에 임야를 소유하고 있는 산주들의 경영체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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