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지난 23일, 미스트롯 미(3위)에 빛나는 국민트롯요정 김다현의 아버지이자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이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를 위해 유세차량 연단에 올랐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다현 가수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장흥신문 창사30주년 기념 공연에서 장흥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딸 다현이가 장흥군의 명예 군민이 되어서인지 이제 장흥이 남 같지 않다. 장흥은 이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곳이 되었다.”고 인사말을 건넨 김봉곤 훈장은 정종순 후보와의 인연도 언급했다.
정종순 후보가 민선 7기 군수로 재임했을 때 정 후보와 장흥의 명산 천관산을 함께 오르며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는 김봉곤 훈장은 “청학동 훈장으로서 학생들에게 강조해 왔던 정직, 청렴, 근면의 미덕을 정종순 후보의 언행에서 발견한다. 그래서 늘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오랜 기간에 걸쳐 정종순 후보와 인연을 이어온 이유를 밝혔다.
김봉곤 훈장은 “정종순 후보와 전화로 안부를 주고받을 때마다 장흥을 꼭 홍보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정직과 청렴에 더해 장흥 사랑이 넘쳐나는 정종순 후보야말로 진정한 일꾼이라 생각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서게 됐다.”며 정종순 후보를 응원하게 된 계기도 이야기했다.
유세 현장에 모인 장흥군민의 환호 속에서 응원 연설을 마친 김봉곤 훈장은 이후 장흥 읍내와 토요시장을 돌며 정종순 장흥군수 후보를 향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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