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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본부, 다문화가족 사회 공동체 적응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담양군 다문화가족 30여명 공사 시설 버스투어 견학과 체험 진행
  • 기사등록 2022-05-23 1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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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 아래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5월 21일 담양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9가정 30여명을 초청해 사회 공동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참가자 기념촬영(이하사진/광주전남본부 제공)

다문화가족 사회 공동체 적응 체험 프로그램은 담양군 가족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가족단위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과 체험을 진행했다.

본부 교통센터 견학

도공 광주전남본부 교통센터에서 광주전남권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LED 모니터가 탑재된 CCTV 영상으로 실시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 겸 문화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을 방문해 유리온실과 수생식물원, 암석원 등을 둘러보았다. 

공사 전주수목원 견학

이어서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순천방향) 휴게소에 있는 임실N치즈 체험홍보관에서 가족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의 시간도 가졌다.

치즈만들기 체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어떠한 일을 하는 곳인지 알게 됐다”며, “특히, 치즈 체험홍보관에서 아이들과 직접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 본 시간이 가장 즐겁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피자만들기 체험

도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사회 공동체 적응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공 광주전남본부는 지역 맞춤형 농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사회공헌활동인 ‘희망 안전 돌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양군 가족센터와 협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사회 공동체 적응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5월부터 담양군 지역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한 국적 취득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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