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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분야 청소년 꿈 실현 돕는다 - -전남사회서비스원, 영화․음악․공연 등 6개부문 ‘창의학교전남’ 운영-
  • 기사등록 2022-05-23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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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CJ도너스캠프와 함께 문화 분야 청소년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2022 창의학교전남’을 운영할 예정으로, 6월 1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하는 ‘2022 창의학교 전남’은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도록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멘토링 사업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창의학교 전남은 전남지역 중·고등학생(만12세~만18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 하면 된다.


6개 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기관·단체는 요리 분야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패션·뷰티 동신대학교 뷰티·미용학과, 방송 목포과학대학교 유튜브학과, 영화 시네마라운지MM, 음악 소리아트컴퍼니, 공연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다.


선정 청소년은 6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스스로 창작자가 돼 작품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CJ나눔재단,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체계적으로 만들게 된다. 창작·체험 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CJ도너스캠프 누리집·유튜브를 통해 소개된다. 


창의학교 전남은 2017년부터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진행한 사업이다. 지난 5년 동안 1천223명의 청소년이 문화멘토링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음악부문에서 4명이 미국 버클리음대 조건부 입학허가를 받았고, CJ도너스캠프 장학생에 2명이 선정됐다. 국악부문에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에 1명이 진학하는 등 지역 내 청소년이 문화를 통해 꿈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현숙 전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 꿈을 찾거나 이뤄나가는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의학교 전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교육자원팀(061-287-8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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