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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청소년의 5월 정신 계승 “518 레드페스타” 열린다
  • 기사등록 2022-05-20 1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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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1980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2022년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이슈로 펼쳐나가는 청소년 민주주의축제인 ‘518 REDFESTA’가 오는 21(오후 2시부터 6시까지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518레드페스타는 5·18민주화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RED”를 기본 컨셉으로 5·18민중항쟁을 기억하며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4년부터 5.18민주화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인 금남로에서 진행해온 청소년축제로


2022518레드페스타는 문화행동 S#ARP’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5·18민주화운동 전개과정의 이해와 18명의 청소년 열사들의 이야기, 518레드페스타의 역사 등을 담은 전시로 읽는 5월 그날’ 5·18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으로 운영되는 ‘5월 광장 놀이터’ 19805월의 기억과 2022년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로 운영하는 참여부스 청소년이슈를 말하다’ 19805월과 민주주의를 실천해온 광주시민을 응원하는 청소년 공연동아리들의 청소년, 5월을 노래하다’ 등으로 5·18민주화운동 역사의 현장인 5·18민주광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518레드페스타를 준비하고 있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2004년부터 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활동가들이 함께 진행해 온 518레드페스타가 코로나19감염병 확산방지와 사업비 지원이 중단되는 어려움 속에서 2021년에 진행되지 못했는데레드페스타를 기억하고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서 20225월 다시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예년에 비해 행사의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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