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교육 시설이라는 특수환경 및 중대 재해 위험 요인 사전 제거하기 위해 자체 카카오톡 채널「안전생각함」을 새롭게 개설·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9일 교육원에 따르면 소속기관인 충남 천안 직무교육훈련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생활관, 강의실 등 실제 교육 시설을 이용하는 교육생들의 눈높이에서 잠재된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실시간 채팅 및 사진전송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교육생들의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제안과 시설 개보수 요청은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그 결과는「안전생각함」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교육원 성창현 직무교육훈련센터장은 ‶시설 내 위험 요소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들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