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내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역임했던 전 의원 17인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장흥군수 선거에서 김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 의원들은 19일 김성 후보 사무실을 찾아 이번 지방선거는 장흥이 후퇴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임을 인식하고 장흥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적임자인 김성 후보와 뜻을 같이 하기로 하였다.

또한, 군민을 통합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고 싶은 장흥,  변화와 발전 그리고 창조하는 장흥,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장흥을 지향하여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완성하겠다는 정책목표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들은 지지선언을 마치고 김성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군민의 화합을 이루고 우리가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장흥에서 태어난 것에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장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성 후보는 전 의원님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장흥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 장흥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비전, 축적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지난 4년 동안 스케치해 둔 장흥의 모습에 아름답게 색칠하여 변화하고 번영하는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지지선언에는 김복실 김창남, 이충식, 김광원, 김생원, 김영채, 김현수, 마재주, 문상영, 문장호, 손성명, 안방오, 이승일, 이재석, 이춘우, 장유환, 정정진 의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