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김한종 후보가 장성군 장애인 복지정책 공약을 발표하였다.

김한종 후보는 장애인 복지 공약으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차량 증차(5대), 장애인 안마 바우처사업 실시,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설치 등을 말하였다.

현재, 장성군 장애인 등록현황은 장성군 통계연보 2019년 기준 4,207명이며, 장애인 복지 생활시설은 3개소로 장애인 등록에 대비하여 장애인 복지 생활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장애인분들과 가족분들이 불편함을 많이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의 주간시간 보호자의 부재시 일시적으로 보호를 위탁받아 보호자의 주간시간활용과 장애인의 안전보호, 특수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특수치료와 일상생활적응훈련, 사회적응훈련 등을 통해 사회복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장성군의 부족한 보호시설을 점차 확대할 것이며, 그 전에 장애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정원을 확대하고 이용정원 확대에 따른 종사자를 추가배치 하겠다고 했다.

또, 현재 장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이동차량이 3대이나 이용객 수요가 크게 늘어 남에 따라 총 5대로 2대를 더 증차하여, 수요에 대비한 장애인 이동과 관련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마 바우처사업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분들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사업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또한, 일반고용이 힘든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활동을 위한 보호고용과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간 동안 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인격적인 발달을 돕고, 안정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하였다.

김한종 후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써 장애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