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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스승의 날’ 전·현직 교원에 감사 인사 - 스승의 날 맞아 강진 관내 퇴직 교원과 학교 찾아 감사 선물 전달
  • 기사등록 2022-05-13 16: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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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강진교육지원청(최광희 교육장)은 5월 12일, 제 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퇴직교원의 집과 학교를 방문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강진지역 29개 초중고,특수학교,대안학교를 찾아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와 중단 없는 교육에 애쓴 교직원들 위로하고, 강진에 거주하는 퇴직 교원들을 방문하여 꽃바구니와 케잌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에서는 “오랫만에 운동장에서 학생들과 운동회를 하면서 스승의 날을 맞이하니 정말 기쁘다. 꽃다발 속에 어제보다 빛나는 제자의 모습에 감사한다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는다.” 며 “교육지원청과 함께 작은 학교를 강소학교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았다.

 

힘든 시절 강진의 학생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이끌어주신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는 꽃바구니와 케익을 받은 퇴직 교원들은 “강진의 학생들이 잘 자라서 곳곳에서 강진을 빛내주니 보람이 크다. 지역에서 강진교육을 응원하고 있다.”며 잊지 않고 찾아 준 교육가족을 반겼다.

 

최광희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솔선수범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보살펴 준 덕에 강진의 학생들이 무사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교육가족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또한 퇴직 선생님들의 모범이 있었기에, 건강한 강진교육이 있었다고 본다.” 며 현직에서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퇴직교원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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