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광주전남지역 내 한센인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 6개 시·군(나주시,여수시,영광군,영암군,장성군,함평군) 8개 정착마을 136명의 한센인들에게 쌀(10kg) 162포와 라면 110박스(650만원 상당)를 전달하여 삶의 질 향상과 생활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
나주시 현애마을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한센인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류재선 광주전남지부장은 “한센인들의 생활에 가장 우선시되고 필수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한센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한센복지협회 광주전남지부는 한센병 상담 및 검사를 전액무료로 진료하고 있으며, 다양한 일반 피부질환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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