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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전통 시장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설치
  • 기사등록 2022-05-10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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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는 전통시장 등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완도군 관내 시장 각 점포마다 붙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붙이는 소화기’는 스티커형으로 콘센트 내부에 붙여두면 100℃ 이상의 온도와 불꽃을 감지해 내부의 소화약제가 터지면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한다. 

 

이에 완도소방서는 화재위험도가 높은 관내 시장 3개소에 직접 부착 완료하고 관계인에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콘센트 먼지제거 등 화재예방교육도 병행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붙이는 소화기 부착으로 전기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인명·재산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관계인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소방서에서는 추가로 금일, 노화시장에 대해 붙이는 소화기 부착을 다음 주 내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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