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유도가 지난 양구평화컵에 이어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활약을 선보였다.
전라남도체육회는 8일 “전남 유도선수들이 지난 3~7일까지 충북 청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일반부 장석진(여수시청)은 개인전 –60kg급 결승에서 부산광역시청 박성영을 치열한 경기 끝에 연장전에서 절반(어깨로 메치기)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양구평화컵의 한을 풀었다.
여자일반부 김혜미(순천시청)은 개인전 –70kg급 결승에서 충북도청 박예린을 만나 아쉽게 한판을 내어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신지영(순천시청)이 개인전 +78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성동구청 임보영을 지도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부산북구청 엄다현에게 지도패를 하며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장원 여수시청 감독은 ”장석진 선수가 지난번에 이어 연속으로 메달획득에 이어 이번엔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호 전남유도회 전무이사는 "우리 전남 소속 유도선수들이 지난 양구평화컵에 이어 다수 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남선수들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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