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지난 3월 개관한 중흥도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5・18민주화운동 제42주년을 맞아 ‘오래도록 기억될 오월’ 사진전을 개최한다.
14일에는 어린이 대상 ‘도서관 회원증 카드지갑 만들기’, 17일과 24일은 ‘마술과 함께하는 어린이 세금교실’, 28일에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가방 만들기’가 운영된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14일에 인형극 ‘혹부리 영감’ 공연과 18일 ‘출판도서 체험교실 – 나만의 책도장 만들기’, 22일에는 그림책을 읽고 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하며 가족과 소통하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우리 가족 힐링캠프’가 준비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북구 중흥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중흥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경제’ 분야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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