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산림조합 서남부 전담지도원들(신안,무안,장흥,완도,진도,강진,영암,해남) 지난 4.28일 완도군 군외면 불목리에 위치한 목이버섯 재배 임가(꿈꾸는 돌멩이 대표 윤영숙)를 방문하여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 하였다.

2017년 귀촌교육을 통하여 목이버섯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계약재배를 통해일부 유통망을 확보하였으나 더 많은 판로개척, 목이버섯 효능에 대한 홍보가 절실하다며 조합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초기에는 경험과 기술력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어 생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여 자금순환에 어려움이 따랐으나 현재는 산림조합을 통한 기술지도 및 임업인 경영자금 대출을 통하여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목이버섯의 재배환경 중 가장 중요한 온도, 습도 조절 방법, 물주기 방법, 수확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인 기술지도를 하였으며 판로 개선을 위한 산림조합 임산물쇼핑몰인 푸른장터 입점안내, 임업경영체 등록에 대하여 안내 하였다. 

또한 목이버섯이 가지고 있는 효능인 고혈압, 당뇨, 내장 청소 등 소화 개선에 효과가 탁월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장점들을 내세워 버섯 재배 임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임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