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푸마코리아, 대한민국배구협회와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 - 푸마, 후원 협약 통해 국내 팀 스포츠 및 실내 스포츠의 지원 강화 예정
  • 기사등록 2022-04-28 16:43: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국내 팀 스포츠 및 실내 스포츠 지원 강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푸마와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8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대한민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 협약을 맺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새로운 국가대표 유니폼 공개와 경기 용품 지원을 협약했다. 


대한민국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은 푸마가 제공하는 유니폼과 경기 용품을 착용하고 오는 6월 개최되는 2022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푸마와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유니폼 및 용품 지원 국내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마케팅 및 프로모션 협력 유소년 꿈나무 육성 지원 사업 등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지원 및 국내 배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이사와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비롯해, 임도헌 남자대표팀 감독, 남광구 남자대표팀 코치, 이동엽 여자대표팀 코치,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자 현재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요한, 장소연 해설위원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세자르 여자대표팀 감독은 해외 체류로 인해 온라인 영상으로 참석하였으며, 강소휘, 김희진, 이다현, 황택의, 나경복, 허수봉 선수 등 남녀 국가대표 선수 6명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컬러로 제작된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언론에 선보였다. 

 

특히 푸마의 이번 유니폼 제작에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인정받고 있는 우영미 디자이너가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문창살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그래픽이 적용된 유니폼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인 푸마의 기술력에 심미성을 더했다. 또한 푸마의 독자 기술인 드라이셀(DRYCELL) 기술이 적용된 유니폼은 피부의 땀을 빠르게 흡수하여 선수들의 체형에 맞게 밀착되면서도 장시간 착용해도 무거워지거나 늘어지지 않고,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시켜 선수들이 경기 중 항상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동안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축구 뿐만 아니라 육상, 농구, 배구, 핸드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어/아웃도어 팀 스포츠를 지원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도르트문트 등 세계적인 축구팀은 물론, 지난 2019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 및 포항스틸러스를 시작으로 현재 4개팀을 지원하고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부산시설관리공단, 삼척시청,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과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을 지원하며 다양한 인도어 팀 스포츠 분야의 지원을 통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팀 스포츠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가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팀부터 프로스포츠팀, 성인팀 뿐만 아니라 유소년팀들을 다양하게 후원하며 팀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팀 스포츠 활성화에 필요한 유망주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이 20여년 만에 새롭게 선정한 후원사로 푸마가 선정돼 영광스럽고, 그동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애써온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푸마는 아시아 최초로 배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만큼,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팀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4강의 영광을 누린 한국 배구는 20여년 만의 공식 후원사 선정을 통해 푸마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갖을 것이라며, “푸마와의 이번 협약이 한국 남녀 배구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251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