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지난 21일 동강면 유둔리 590-1번지 일원에 북부권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을 위한 동강 한마음 체육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군 의원, 군체육회장, 동강·남양·대서 3개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근린생활형 소규모 다목적 체육관’ 공모에 선정된 ‘동강 한마음 체육관’은 동강‧대서‧남양 등 북부권 3개면 주민들의 체육시설 활용 목적으로 체육관이 건립됐다.
동강 한마음 체육관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2020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2월 착공한 연면적 854㎡,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 다목적체육관으로 실내에서 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무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도 확보했다.
송귀근 군수는 “동강 한마음 체육관 건립으로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강 한마음 체육관이 준공됨으로써 연접한 복합문화센터와 더불어 북부권 체육·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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