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공동체 활성화, 주민화합을 위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시행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주도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담양군은 지난해 1년차 46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46개 마을을 추가해 총 92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
으뜸마을로 선정된 92개 마을은 3년 간 매년 300만 원을 지원받아 소공원•주민쉼터 조성, 마을 쓰레기장 정비 등 경관 개선과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 담양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주민자치 활성화 조례 개정을 계기로 마을자치회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병행해 주민자치의 뿌리인 마을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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